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44.4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3.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4원 떨어진 1148.0원에 개장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달 27원 가량 상승한 데 대한 차익 실현 달러화 매도 유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이 계속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커졌다.
국제금융센터는 '주간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14~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련 "3월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다"며 "관심 포인트는 금년 금리인상 경로, 옐런 연준(Fed) 의장의 트럼프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