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증권, 우리은행 지분투자·저축은행 이자수익 기대-NH투자증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13 09:24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이 13일 키움증권에 대해 우리은행 지분투자 평가익과 자회사 저축은행의 이자수익 증가로 인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476억원으로 NH투자증권 컨센서스를 37.1% 상회했다.

NH투자증권 원재웅 연구원은 “이는 일평균거래대금 하락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와 성과급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에도 상품운용수익과 이자수익, IB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이자수익이 증가한 주 원인은 작년부터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2개의 저축은행 자회사의 이자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원 연구원은 “일회성으로 저축은행 충당금 환입도 20억원이 발생해 작년 4분기 증시 침체 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우려에도 키움증권의 상품운용수익이 증가했다”며 “이는 작년 4분기에 투자한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분 4%(약 3400억원)의 평가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직 일평균거래대금 증가가 크지 않아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 기대감은 크지 않지만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져 2개의 저축은행 자회사의 이자수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최근 코스닥 침체로 개인투자가 위축됐으나 여전히 신규계좌 개설수가 월 평균 1000계좌를 넘고 있고, 자회사 수익 증가로 향후 회사의 이익 성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직원이 카메라 들자 고객이 모였다…한양증권 유튜브의 실험 증권사 유튜브 채널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콘텐츠 기획·제작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4일 한양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의 구독자가 개설 1년 만에 1만명을 넘어 현재 1만2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채널의 대표 콘텐츠는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다. 지난 9월 21일 공개한 '16년 차 PB의 하루' 편은 공개 이후 조회수 34만회,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따라가며 2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CEO 책임 엄중히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제재 방침을 강조했다.또, 보안 취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할 방침이다.전금법 미적용사로 번진 해킹사고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와 관련 업권 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IT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킹사고가 전통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로 전방위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했다.가상자산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대비 태세가 더욱 시급하다고 짚었다.대형 증권 3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