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측은 국내 증권사에서 유일하게 지난 10년간 글로벌 주요 이슈를 해외채권 투자자의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0여년간 분석해온 유럽 국가와 유럽 은행에 대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유럽의 정치경제적 혼란을 “유럽의 정치경제적 혼란, 어디로 갈 것인가?”란 주제로 분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올해 3월 네덜란드 총선, 4~5월 프랑스 대선, 9월 독일 총선 등 각 국가별 이슈와 갈등, 극우파 포퓰리즘 정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배경을 경제적 접근뿐 아니라 정치문화적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