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현대홈쇼핑이 세계적인 이너웨어 브랜드 '스팽스(SPANX)'를 국내 처음으로 론칭한다.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팽스(SPANX)’는 오프라 윈프리와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이너웨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스팽스(SPANX) 인앤아웃(IN & OUT)탱크’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동일 판매상품으로 이너웨어(In)는 물론, 아웃웨어(Out)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스팽스’만의 특허 기술로 장착된 슬리밍패널을 통해 복부의 군살을 전체적으로 잡아주어 슬림한 핏을 완성시켜준다.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목라인과 팔둘레 부분을 얇게 본딩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파우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보정속옷 시장의 규모가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10% 이상의 고른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기능을 강조하는 보정속옷은 불황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자기만족형 상품군 중 하나로 꼽힌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