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기평 “잠재 유동성위험 신용등급에 반영 안해”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8 17:08

16일 1분기 옴부즈만 회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평가기준상 예측 불가능한 유동성 위험은 예측 경제지표에 해당하는 평가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등급변동요인(Rating Trigger)이 발생하더라도 잠재 유동성 위험까지 현재 신용등급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기평은 지난 16일 2017년 1분기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Rating Trigger 관련 유동성위험의 신용등급 반영 메커니즘, 등급변동 시나리오 제시 필요성, 자체신용도 공시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랜드 계열과 대우건설 사례와 같이 Rating Trigger 발생가능성이 높아진 경우 미래의 잠재 유동성위험을 신용등급에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유동성위험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수준으로 Rating Trigger가 설정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채권특약 관련 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중요한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시나리오별로 예상 등급조정폭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평가기준실 송태준 실장은 “시나리오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감안할 때 평가정책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산업 구조적 요인에 의한 시나리오 분석이 가능한 업종의 경우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의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