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3일 구로WM센터에서 ‘Ni Hao China’ 이벤트로 진행된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에서 29.73%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서영성 NH투자증권 강서지역본부장, 수익률 1위 개인 투자자, 박상호 구로WM센터장.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선강퉁 시행일인 지난 12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와 1000리그(예탁자산 1000만원 이하)에 총 1800여명의 투자자가 참가하여 선강퉁 및 후강퉁 전 종목을 매매하며 수익률을 경쟁했다.
대회 결과 1000+리그에서는 ‘중국주식대박’이라는 필명으로 참여한 투자자가 29.73%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15.92%, 10.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1000리그에서는 1~3위 각각 16.20%, 8.59%, 7.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NH투자증권 강서지역본부장인 서영성 상무가 참석해 1000+리그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중국주식대박'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1위 수상자는 ‘강서동업’과 ‘해라시멘트’를 매매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최다 팔로어로 등록된 참가자 3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NH투자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창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