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은 IBK투자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이'3개의 키워드로 본 경기와 금융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종우 센터장은 강의 배경을 설명하며“종합주가지수가 박스권을 넘지 못하면서 국내 경제와 기업 수익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가가 박스권을 뚫으려면 새로운 산업이 나오던지, 지금의 산업이 더 수익성이 높은 형태로 재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는 국내외 모두에서 금융완화정책을 수정하는 변화가 예고돼 있다"며, "박스권을 뚫는데 필요한 이익 수준이 전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많은 변화를 촉발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점에서 국내외의 경제 변화와 이 부분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알아 보는 지혜가 필요해, 이번 특강이 부산 시민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