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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 등 26개사, 내달 1억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1-31 16:21

코스피 5개사 1675만주·코스닥 21개사 8528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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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 등 26개사, 내달 1억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중국원양자원 등 26개 상장사 주식 약 1억만주가 내달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한 총 26개사 주식 1억203만주가 오는 2월중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2017년 1월 3억2883만주에 비해 69.0% 감소했으며, 지난해 2월 4954만주에 비해서는 106.0%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개사 1675만주, 코스닥시장 21개사 8528만주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5일 남광토건을 시작으로 15일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16일 웅진에너지, 23일 참엔지니어링, 25일 제이준 등 상장사들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은 1일 팍스넷을 시작으로 총 21개사가 이에 해당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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