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화재, 손보 최초 무해지 환급형…3대 질병보장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1-31 00:12

‘The알뜰한건강보험16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메리츠화재, 손보 최초 무해지 환급형…3대 질병보장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메리츠화재는 기존 건강보험 상품보다 최대 20% 저렴한 ‘(무)메리츠 The알뜰한건강보험1607’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무해지 환급형’ 상품으로 기존 사망 보장에 국한된 종신보험에서 많이 활용된 것에 착안, 메리츠화재가 손보업계 최초로 건강보험 상품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단비, 치료비, 입원일당 등 다양한 생존 보장 담보에 대해 모두 적용해 보험료를 낮췄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보장을 기본계약으로 하며 이 중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시 향후 납입할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납입면제제도를 운영한다.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00세까지다. 40세 기준 20년납 남성의 경우 7만9870원의 월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 50% 지급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금이 적어질수록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에는 기존 상품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적인 저금리로 보험료 인상이 계속돼 고객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