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개발원, 車자율주행기술 분석해 시대 발맞춘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30 12:19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주차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방지 효과가 탁월한 자율주행 사고예방장치 개발이 시대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보험개발원장이 "자율차대응TF를 신설해 보험산업이 적기에 대응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2012~2014년 기간 동안 현대해상·KB손해보험·동부화재와 공동으로 자차 및 대물 담보의 보험금 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차담보의 27.8%, 대물담보의 31.5%가 주차사고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체 주차사고율은 30.2%로 나타났다. 10대 중 3대가 주차로 인한 사고인 셈이다.

주차사고의 82% 가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한 차대차 사고였으며, 차대물(벽, 기둥) 11.3%, 차대이륜차(2.2%)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후진 및 선회 중 차량의 운전석 대각선 뒷면 사고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행 차량의 손상부위도 운전선 반대편 우측후방(23.5%)의 사고비율이 가장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이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주차사고방지장치 설치를 추천했다. 주차사고방지장치는 차량 후방의 주차센서로 후진시 차량 등 물체를 인지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한다.

보험개발원은 주차사고방지장치의 장착률이 50%일 경우 연간 약 410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자율주행기술 발전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자동차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며 "보험개발원은 자율주행기술의 사고예방 성능평가, 장치별 사고율 영향도,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보험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