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와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회의에서 기준서 확정 일정이 올해 5월로 확정됐다. 기존 3월로 계획돼있었으나 또다시 연기된 것.
IASB는 현재 IFRS17 초안에 대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주요 보험사를 대상으로 필드테스트(실무 적용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파악된 세부적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한국회계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기존 발표됐던 큰 틀에는 변화가 없으며 세부적인 내용에서 일정부분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IFRS17 기준서 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올 1분기 생보사들의 자본확충도 빨라질 전망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3월 중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5000억원 가량이며, 발행금리는 가산 콜금리를 반영해 4% 초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생명은 최근 미래에셋대우증권과 KB증권을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자본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FRS17이 도입되면 보험사들의 부채(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시가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가입 당시 금리를 반영해 부채를 계산해야 하고 그만큼 보험사로서는 보험금 부담이 늘어난다. 결국 회계상 자본이 줄고 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올 1분기 생보사들의 자본확충 발걸음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후순위채 발행 뿐 아니라 신종자본증권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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