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후원 사업은 IBK연금보험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 노인복지서비스 지원과 아동·장애인복지 등을 돕는다.
올해에는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등 5곳을 선정해 차량을 기증했으며 현재까지 총 20대의 차량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이상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장은 "IBK연금보험의 차량후원 사업은 복지기관들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사업에 대한 인식도 좋아 공모에 참여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쁘며 차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 좀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