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박인규닫기

임원 및 부점장 등 3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의 영업현장 중심 테마구성과 본부 부서장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점장회의 최초로 사업본부 부서장 13명이 영업현장에 필요한 핵심테마를 직접 선정·발표해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익숙한 것을 버리고 혁신을 통해 퀀텀점프하는 것이 중요한 이때 강한 팀웍크로 영업력을 제고하며 상호 신뢰와 기본에 충실하자"고 부점장들을 격려했다.
특히 박인규 은행장은 "같은 상황이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불가능의 임파서블(Impossible)이 아니라, 해낼 수 있다는 아임 파서블(I’m possible)로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 한국 프로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조용갑 테너의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의 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DGB대구은행의 2016년 성과평가 시사에서 대곡지점, 삼덕동지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포항영업부를 비롯한 총18개 지점이 금상을 받았다. 세일즈부문 세일즈 슈퍼스타는 권효숙 대리 외 8명이 선정됐고, 고객 감동상 대상은 계산동지점이 선정됐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