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새해 소셜트레이딩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소셜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논란에 휩싸인 한진해운을 가장 많이 검색했다.
2위는 STX중공업 회생계획안에 따라 급락세를 보인 STX였다. 둘 다 투자 위험주로 새해 첫 시작은 장내 논란이 일고 있는 종목들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다음으로 지엔코, 대성파인텍, 썬코어 등 대선테마주가 각각 3, 7, 8위로 조사됐다. 이 밖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이 4, 9위를 기록했다.
최다 관심주로 추가된 종목에도 한진해운이 1위였으며, 2위 SK하이닉스, 3위 세종텔레콤, 그리고 4, 5위에 지엔코과 대성파인텍이 올랐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종목에는 1위 흥아해운, 2위 대성파인텍, 3위 지엔코 등이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