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민·취약계층 지원⑦] 저축은행·대부업 대출 '신용급락' 손본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117113452171052fnimage_01.jpg&nmt=18)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2대 과제'를 발표했다.
그동안 저축은행, 카드론 등 제2금융권 대출자가 성실상환을 하더라도 이용 사실만으로 콘 폭으로 등급이 하락했다. 2금융권 대출 실행 당시 높은 신용등급 보유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더라도 저신용자와 동일하게 신용등급이 큰 폭으로 낮아져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대출금리를 평가지표로 활용하는 등 차주의 리스크를 보다 세분화해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CB사 개인신용평가 현황분석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도록 하고 신용정보원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신용관리 교육을 체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T/F를 구성해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