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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6 23:43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 맞아 조성…현장 기자 취재 지원 강화

왼쪽부터 최지숙 연합뉴스 TV 기자,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이태규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 정진석 외국어대 명예교수, 정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한국기자협회

왼쪽부터 최지숙 연합뉴스 TV 기자,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이태규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 정진석 외국어대 명예교수, 정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한국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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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기자 전용 취재공간인 '서재필방'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재필방은 이날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고, 현장 기자들의 취재와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소속 회원사 기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자실 명칭은 189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올해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을 맞아 언론 선구자의 정신을 기리고 현장 기자들의 취재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기자실 로고는 서재필 박사의 친필 서체를 바탕으로 캘리그래피 형태로 제작됐다. 서체 끝부분에는 낙관 형식을 응용해 한자 '기록할 記(기)'자를 배치해 기자실의 상징성을 담았다.

서재필방 내부./사진=주현태 기자

서재필방 내부./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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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방은 45석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내부에는 개인 취재 데스크와 브리핑룸을 비롯해 ▲전화부스 ▲라커룸 ▲복합기 등 취재 지원 시설이 마련됐다.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을 맞아 개관한 서재필방이 대한민국 언론의 선구자인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언론인들의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을 뒷받침하는 열린 취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에 마련된 서재필방 개관을 계기로 현장에서 취재하는 후배들이 언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자들끼리 소통의 공간은 물론, 기록·역사가 함께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박종현 회장과 김효재 이사장을 비롯해 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기자협회 회원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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