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안전위험, 신노량진시장 즉시 철거해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5 10:08

취임 전 철거 촉구…행정대집행 검토 언급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신노량진시장 안전상황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신노량진시장 안전상황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붕괴 위험이 제기 된 노량진시장,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해야 합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공사에 철거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류 당선인은 지난 12일 인수위원·자문위원, 동작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 신노량진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신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킨 뒤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사인 호반건설에 철거를 요청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구청이 직접 철거한 뒤 비용을 청구하는 행정대집행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 당선인은 토질·기초, 건설안전·건축계획 분야 기술사 3명을 별도로 만나 안전한 철거 방안과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기도 했다.

류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구청으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를 받으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과 안전 문제를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신노량진시장은 1968년 준공된 소규모 점포·주거시설 복합건축물이다.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2015년 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사업 지연과 일부 상인들의 잔류 문제 등으로 철거가 이뤄지지 못했다. 현재 전체 133개 점포 가운데 4개 점포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29일 오전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공무관들이 일터를 잠시 벗어나 피로를 풀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구청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환경공무관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재해 환경공무관 4명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환경공무관들과 메타세쿼이아길과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참석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2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구룡마을 화재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2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압 과정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건물 밀집 지역 화재 예방 강화 촉구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구룡마을에 비닐과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밀집해 있고 건조한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칠성 위 3 동작구, 정비사업 상담실 야간·현장 서비스 확대 동작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 상담을 야간과 정비구역 현장으로 확대한다.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과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취지다.동작구는 오는 11월부터 ‘정비사업 열린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관내 80여 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늘어난 전문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상담실을 개설했다. 현재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열린구청장실에서 운영한다.상담에는 정비 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정비사업 절차와 분양 자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