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도진 기업은행장 "지주사 전환은 중장기적 과제"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8 10:34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사안별 입장 밝혀

김도진 기업은행장 "지주사 전환은 중장기적 과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신임 기업은행장은 취임 행사 이후 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문:추가적인 소감과 앞으로 사업 역점은 어떻게 둘 것인가

김 행장은 "경제가 풍전등화 상황이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올라가는 가운데 자산은 증가하지만 이익은 증가하지 않는 상황이 닥치고 있다. 일종의 이익의 함정인데 4차 산업을 대비해 무한경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금융에 더 힘을 쏟고,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벤처 등의 지원도 늘려가겠다. 비용절감 방식을 고민하면서 해외진출 등의 방법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질문:자회사 등을 포함한 인사 방향에 대해 알고싶다

"인사문제는 중요한 문제이며 학연 지연을 탈피하겠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하겠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다.

◇임명제청 과정에서 노조의 비토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성과연봉제 입장은 무엇인가

"취임식 전 날인 어제 대의원들과 분회장 100여명과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무난하게 풀었다고 생각한다. 성과연봉제는 현재 우리사회의 큰 이슈다. 우리만의 결정으로 될 것은 아니고 법원의 결정에 따를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순서에서 노조와 협조하겠다"

◇자회사 간 시너지를 위한 지주사 전환에 관해 의견이 있는지

"지주사 전환 문제는 정부와 연관있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주사가 아니어서 오히려 역동성을 가질 수 있는 부문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주사의 장점인 계열사 간 정보공유가 안 되어서 불리한 점이 있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이것은 단기적인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인 해결과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노력하겠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마무리 인사말로 "기업은행은 하나의 과정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기업은행이 보여줄 수 있는 지향점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 열심히 하겠으니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로 행사를 끝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결정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번 최종 후보 선정 기준으로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한 점, 이환주 행장이 이재근 부문장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은행장이 교체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그러나 이재근 부문장과 이환주 행장의 경력 궤적을 살펴보면 연임 가능성을 높여주는 접점도 적지 않다.이재근 떠난 '경영기획' 이환주가 이어받아···2020년 2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