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프로젝트 아이오닉’ 두 번째 행보는 CES 2017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7 15:26

지난 7월 아이오닉 랩에 이어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
현대모비스, 2년 연속 참가 스마트카·그린카·부품존 구성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대상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자료 : 현대자동차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대상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자료 : 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모든 제약과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이동 생활이다. 우리는 ‘차’의 역할과 영역을 지금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지난 3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지난 3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미래차 시대 주도 선언을 하면서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은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에 대한 연구 등 모든 행보를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Project IONIQ Lab)’을 출범시킨데 이어 내달 열리는 ‘CES 2017’에 두 번째 성과물인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인다.

◇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행 시연… 레벨4의 완전 자율주행

현대차그룹은 내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 참가하면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행을 시연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미국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한바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CES 2017에서 선보이는 자율주행기술이 사실상 완전 자율주행에 가장 가깝다고 말한다. 이번 시승에 활요되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 Society Of Automoive Engineers)의 자율주행레벨(1~5)에서 기술적으로 완전 자율 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4를 만족시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CES 2017에서 선보이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의 평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완벽한 자율주행차량”이라며 “이번 자율주행차 시승은 지난 3월 발표한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두 번째 행보”라고 설명했다.

◇ 프로젝트 첫 행보는 ‘아이오닉 랩’

CES 2017에서 두 번째 성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추구하는 것은 ‘이동의 자유로움’이다.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스터디 및 연구 과정을 의미하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을 비롯해 자원의 자유까지 추구한다.

지난 3월 정의선 부회장에 의해 세상에 공표된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첫 성과물은 지난 7월에 출범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이하 아이오닉 랩)’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테크노벨리 스타트업 캠퍼스’에 위치한 아이오닉 랩은 개방형 혁신 차원에서 현대차그룹 외 다양한 기관들이 미래차 연구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첫 번째 결과물인 아이오닉 랩은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동종 업체, 학계 등과 미래차에 대해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라며 “아이오닉 랩은 집단지성의 연구 방식을 활용해 미래차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모비스, 2번째 CES 참가

한편,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도 CES 2017에 2년 연속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미래차 기술과 친환경 부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CES 2017에서 스마트카·그린카·부품존 등 3개의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스마트카존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편의·헬스케어 등을 시연하고, 그린카존은 현대모비스가 2013년 세계 최초 양산 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킨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과 구동원리를 소개한다. 부품존은 DAS·AVN·램프·제동·조향 등 현재 양산 또는 양산 준비 중인 기술을 대거 전시한다.

정승균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최근 CES는 ICT와 자동차의 접목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도 자율주행과 친환경을 비롯한 전장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자동차부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2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3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규모’ K9 유저클럽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드론으로 표적 찾고 K9으로 타격… 신속정밀타격 능력 강화최근 전장에서는 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