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항공기 기내 난동 땐 징역3년...대한항공 사례 계기 법안 발의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2 14:03

민병두 의원, 폭언·폭행 등 근절하려 양형 크게 올린 법 개정안 추진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금융신문 정희윤 기자]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던 사건이 일어나자 처벌 수위를 크게 높인 법 개정안이 발의될 예정이어서 국회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최근 취중 기내 난동 사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에서 빚어졌다.

이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항공기 기내 난동을 뿌리 뽑겠다며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에 나섰다고 22일 낮 밝혔다.

민 의원과 보좌진들은 22일 오후 현재 개정안을 함께 발의할 국회의원들을 규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보안법 일부 개정안은 이 법률 제46조 제2항을 신설한 게 핵심이다. 이 조항에는 “기내의 평온과 안전을 저해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했다.

현행 벌칙 조항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최대치다.

민 의원은 “지난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을 비롯하여 항공기내 불법 행위는 지난 5년 동안 3배 넘게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297건이 발생하지만 폭언과 폭행 등 기내난동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약하다”며 법 개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은 탑승객 A씨(34세)가 기내에서 제공받은 양주 2잔을 마신 뒤 욕설과 함께 다른 승객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승무원마저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일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2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3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규모’ K9 유저클럽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드론으로 표적 찾고 K9으로 타격… 신속정밀타격 능력 강화최근 전장에서는 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