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경남 거창에서 숲옛마을 체험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미술, 진로체험, 역사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기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문화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교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활동하기 때문에 그 수요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