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나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예탁결제원이 어촌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0년 9월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경남 창원시 옥계마을과 두 번째 자매결연을 하면서 해안청소, 마을일손 돕기, 방송시스템 구입, 수산물 구입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상산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농촌 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2014년 11월 본사의 부산 이전 후에는 지역인재 채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