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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집행간부 15인서 10명 축소…효율성 차원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2-16 16:08 최종수정 : 2016-12-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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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정찬우 이사장.

한국거래소 정찬우 이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집행간부 수는 기존 15인에서 10인으로 대폭 축소된다.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전날 임원들의 잔여 임기 등과 상관 없이 일괄 사표를 제출토록 지시했다. 김봉수 전 이사장 체제 이후 거래소 간부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정 이사장이 본격적인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거래소 측은 실무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리더십과 전문성이 뛰어난 직원을 신임 집행간부로 임명해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명이 신임 집행간부(본부장보)로 승진했다. 거래소는 채남기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을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로,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로 발령했다. 김영춘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제도 부장은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로 이동한다. 발령일은 오는 19일이며 임기는 2018년 12월 18일까지인 2년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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