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원증과 배지를 착용해 케이프투자증권으로의 새롭운 시작을 다짐했다.
LIG투자증권 임태순 사장은 이날 직접 CEO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전략방향과 새로운 기업이미지(CI)의 탄생 스토리 등을 임직원에게 전하며 경영진의 경영철학과 비전, 미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케이프 김종호 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큰 성과를 일궈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작인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에 설립된 LIG투자증권은 2017년 1월 1일 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