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전 계열사, AI 확산 방지 피해농업인 지원

FN뉴스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13 12:33

가축방역 취약지대 집중 방역, 피해농가 지원 동참

농협 전 계열사, AI 확산 방지 피해농업인 지원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하여 전사적인 긴급 방역 및 피해지원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12일 오전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김병원 회장 주제로「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가축방역 취약지대 집중 방역 ▲농협 전계열사의 피해농가(조합) 경영‧금융지원 등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방역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농협은 AI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의 취약지대인 닭 500마리 미만 가금농가 41,680호에 대하여 NH방역지원단의 소독차량 154대를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키로 했다.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은 닭 500~3,000마리, 오리 2,000마리 미만 농가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농협이 보유한 농업용 광역살포기 129대를 AI 방역현장에 투입하여 전국 37개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AI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쥐를 차단하기 위하여 가금농가에 쥐 퇴치약품 5000kg을 지원하고, 매주 수요일「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통하여 전국적인 쥐 퇴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협은 일선 현장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생석회 1223톤, 소독약품 1만7450리터 등 5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일선 조합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및 경제 ‧ 금융지주 전 계열사가 피해농가 경영 및 금융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AI 피해 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235억원을 조합에 긴급 지원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피해농업인 양축자금 및 피해복구자금을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하며 기존 대출금은 기한연장 및 대출금 이자에 대해서는 납입 유예키로 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AI 발병 농가에 대하여 특례보증으로 최대 3억원까지 전액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AI로 위축된 가금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대대적인 가금류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농협사료는 지난 11월 29일 사료 전 축종 사료가격을 평균 2.5% 할인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12일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충북 괴산 방역현장을 방문하는 등 AI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AI 피해 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하며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및 할부 상환유예(12개월)를 실시하는 등 종합여신지원책을 마련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도 AI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키로 했다.

농협은 지난 11월 16일 AI 최초발생 즉시 전국 256개소에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으며, 정부의 AI 위기경보 격상(경계단계)에 따라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본부장으로 한「비상방역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범 농협 차원의 방역대책 수립과 농가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전국 230여 피해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온몸을 던지는 마음으로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FN뉴스팀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AX도시' 외치는 과천시, '데이터센터'부터 지지부진…대토보상 원주민들 "행정이 피해 키워" 과천시가 인공지능(AI)·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기반 도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는 장기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공공사업에 협조한 대토보상 원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과천주암지구 한 대토보상 원주민에 따르면, 원주민들은 최근 과천시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지구단위계획에서 허용된 시설임에도 인허가가 민원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행정 판단을 요구했다.과천주암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동·주암동 일대에 추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다. 원주민 160여 명은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토지 2 김경대 용산구청장 “개발은 더 빠르게, 안전은 더 촘촘하게”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더 이상 계획만 세우는 도시가 아니라 실행으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도시"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구청장은 정치인이기 전에 6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책임지는 경영자이자 실무자"라며 "언제든지 일할 수 있도록 지난 4년간 행정과 정책을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최근 용산구청에서 만난 김 구청장은 실행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개발과 안전·지역경제·복지 등 어떤 주제를 꺼내도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책상 위에서 정책을 설계하는 시대는 지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는 설명이다.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민선 9기 출범과 3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개발 속도·AI 행정·소통 강화' [현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도입, 효도밥상 지속 운영, 관광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유 구청장은 "마포의 비전은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라며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이고 AI 행정 도입유 구청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TF를 통해 정비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