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 메탄올, 재고 확충, 공급 타이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학 스프레드는 오히려 확대 중.
- 석탄 가격 상승으로 메탄올 가격이 상승해 메탄올을 원료로 PE/PP/MEG 등을 생산하는 원가가 상승했고, 유가가 반등하면서 연말 전 비워둔 재고를 채우려는 움직임이 있음.
- 1분기는 통상적인 성수기로 수요가 더 회복되는 시기이고 뚜렷한 신규 증설이 없어 높은 수준의 스프레드가 지속되거나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1분기는 통상적인 성수기로 수요가 회복되는 시기이고 적어도 상반기 중에는 의미 있는 증설이 없어 현재 수준의 시황이 지속되거나 추가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 이미 공급이 타이트해진 부타디엔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수급 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 동부화재
- 자동차보험의 개선 강도는 둔화되지만 전반적 이익 체력은 유지. 실손보험 요율 인상 지속되면서 위험손해율 점진적으로 안정화 전망.
- 수익성 좋은 운전자 보험의 판매 증대 등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 반영 기대주가 관련 세가지 가능성. 투자이익과 사업비율 경쟁력 바탕으로 11% 수준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유지.
- 보험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장기간 유지는 낮은 할인율의 근거. RoE는 높고, 할인율은 낮은 전형적인 가치주의 속성 유지는 결국 주가는 순자산 증가에 수렴.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