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임종룡 "서민금융과 고용복지 연계 확대할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07 18:06

서민금융 지역 네트워크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진흥원과 고용복지+센터 간 화상상담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진흥원과 고용복지+센터 간 화상상담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서민금융 지역 네트워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금리인상 등으로 서민과 취약층의 타격을 막고 서민금융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서민금융과 고용복지를 연계해 서민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서울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 유관기관, 서민금융 지역 네트워크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7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임종룡 위원장과 일반 시민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고용복지+센터간 화상상담을 시연했다.

고용복지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화상상담은 서민이 금융지원 외에 고용·복지지원을 한곳에서 원스톱·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는 데 취지가 있다.

지난 7일부터 서울중앙, 부천, 대전 3개 권역에 있는 서민금융센터에서 화상상담을 요청하면 서울동부, 인천, 대전 3개 고용복지+센터에서 수신, 원스톱으로 고용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고용복지+센터에서도 서민금융 상담인력을 통해 상담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서민금융센터에서 고용 및 복지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을 확인한 후 고용복지+센터에 유선으로 화상상담을 요청하면 고용복지+센터는 서민금융센터에 화상상담 직원과 화상상담 시간을 통보한다.

이후 고용복지+센터에서 '온나라 PC영상회의'에 접속, 영상회의를 개설해 서민금융센터에 유선으로 영상회의를 참여해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금융위는 내년 3월말까지 시범사업 실적 분석을 통해 화상상담 수요를 파악하고 추가 확대여부 및 확대범위를 결정한다.

또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화상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전산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