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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시민 주거복지 증진 업무협약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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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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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시민 주거복지 증진 업무협약
[한국금융신문 대구= 박민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대구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협약은 대구시민의 주거비용 부담완화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재천닫기김재천기사 모아보기 한국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노년층 및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제도 등을 안내 및 홍보하는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및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주택연금과 전세자금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주택연금 상품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고령자(부부기준 만60세 이상)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평생 혹은 일정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로서,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택연금 상품 취급을 활성화하여 대구지역 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9월 경상북도와의 협약 체결과 동시에 출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특례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대표적 특례전세자금대출 상품인 ‘징검다리 전세자금대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징검다리 전세자금대출’금리는 3% 초중반대로,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고객들이 2015.5.31일까지 실행된 제2금융권의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특례 상품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경북도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대구시와도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대구·경북 지역 내 실버고객 및 저소득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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