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투자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스템 오픈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1-28 14: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NH투자증권, 투자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스템 오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고객의 현재 포트폴리오를 더 나은 방향으로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QV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설계, 진단, 리밸런싱에 이르는 3단계 포트폴리오 관리 체계가 적용된다.

QV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스템은 고객의 계좌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진단하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제안하는 고객 상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위험 대비 기대수익률 측면에서 적정한 상태인지, 투자성향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효과가 높은 상품들로 잘 분산되어 있는지를 진단한다. 이어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을 높이거나 분산을 통해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고, 일정 부분을 고객 성향에 맞는 QV포트폴리오로 교체할 수도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밸런싱 이전과 이후 포트폴리오의 △투자성향 적합도 △분산도 △효율성 변화를 비교해 보고, 리밸런싱 제안서를 통해 효과와 개선 정도까지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일반 금융상품계좌 외에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모든 계좌를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밸런싱 대상 투자상품은 국내외 주식과 채권,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상장지수채권(ETN) 등 개인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고객은 NH투자증권의 자산배분전략위원회가 매월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인 ‘QV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이후 올 9월부터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진단 시스템을 통해 설계된 포트폴리오가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밸런싱 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재조정하는 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포트폴리오는 적절한 리밸런싱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QV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스템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더 나은 방향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