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레이트는 3000만원 규모, 3개월, 연 수익률 12% 만기일시상환조건의 부동산 담보 P2P 상품을 지난 22일 출시, 현재까지 97%까지 투자가 완료됐다.
본 상품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70-5 우림이비지센타에 위치 한 136.49㎡ 아파트형 공장 담보 대출이다.
미드레이트는 "인근 부동산 시세를 바탕으로 한 담보 감정가는 450백만원으로 이를 고려하여 미드레이트 대출금액을 3000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국민은행 선 순위 금액 324백만원을 고려하더라도 채권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이번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P2P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행 대표는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하여 새롭게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다양한 상품 군 형성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 이라며 ”향후 자체 부동산 심사 평가를 통해 안정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투자상품 ‘브롱스 1차’를 성공적으로 모집 완료 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알고리즘인 ‘미드레이트CSS’를 통해 차별화된 대출심사를 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