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7일과 14일에 열리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노후준비 전문가와 만나 다양한 노후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첫 강의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진행한다. ‘돈의 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로 장수로 인해 늘어난 시간 자원을 노후자금 준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본다.
두 번째 강의는 ‘노인대국, 일본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일본학과 전영수 교수가 인구문제와 노인의 미래에 대해 초고령 국가 일본의 자산관리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전 교수는 게이오 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한 일본 전문가로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등을 저술했다.
세미나의 세부내용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차수 별 선착순 5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불확실해지는 환경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향후 은퇴 세미나를 꾸준하게 개최해 노후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