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지난 임시주총 때 반대의사 표시를 한 주주 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한 이들이 이같이 집계됐다”며 “반대를 한 주주 중 청구권 행사를 하지 않은 이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측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총수는 956만6024주로(보통주 714만2384주, 우선주 242만3640주) 매수대금 총액은 716억4710만9576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보통주 7999원, 우선주 5989원이다.
미래에셋증권 측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총수는 187만2799주로 매수대금 총액은 437억7105만8228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보통주 2만3372원이다.
두 회사의 총액은 1154억1816만7804원으로 매수대금 지급은 오는 12월 21일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