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133억 3300만원) 대비 104% 증가한 271억 94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0억 4900만원으로 지난해 9월(197억 700만원) 대비 103.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손해율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은 80.2%로 전년 동기(85%) 대비 4.8% 개선됐다. 특히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지난해 같은 기간(99.4%)보다 17.7% 개선됐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