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베트남은행,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 ‘E-Card’ 출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0-24 10: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베트남은행,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 ‘E-Card’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의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최초로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 E-Card’를 출시했다.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은 고객등급에 따라 카드의 종류가 구분되는 시장으로 아직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춘 특화카드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캐시백 등의 서비스는 일부 은행의 신용카드만 제공되는 등 서비스의 제한이 많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신용카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이용거래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E-Card’를 출시하게 되었다.

‘신한 E-Card’는 ▲주말 모든 온라인 거래 5% 캐시백 제공 ▲ 주중 온라인 거래 포인트 2배 적립 ▲ 기존 신한베트남은행 발급 기본 신용카드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신한베트남은행은 9월말 기준 총 17만좌의 신용/직불카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개인 신용카드 고객의 90%가 현지인이며, 올해 연간 취급액이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현지화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특화 신상품인 ‘신한 E-Card’외에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이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며 “베트남 시장에서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1위를 넘어 현지 로컬 주요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법인카드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10월 초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지점을 오픈하였으며, 리테일 영업확대 및 디지털뱅킹 활성화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주요은행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