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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타II엔진 조사 ‘뒷북 아냐’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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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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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4일 시작된 ‘세타II엔진’ 조사가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세타II엔진의 주행 중 시동 꺼짐, 엔진소음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뒤늦게 조치를 취했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이다.

국토부는 “세타II엔진에 대한 이번 제작결함 조사 착수는 최근 설계 변경 의혹이 내부 고발 및 언론을 통해 새롭게 제기됐기 때문”이라며 “향후 제작 결함으로 판단되면 리콜을 명령하고, 결함 은폐·축소로 확인될시 형사고발 등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세타II엔진 제작결함 조사를 위해 곧 차량 확보 및 자료 제출을 현대자동차에 요구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서 조사를 시작한 이후 현대차에 차량 및 관련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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