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임재동 노조위원장이 노사공동 화합선언문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공사 노조가 금융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전환,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대국민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재천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을 존중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재동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공사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 및 사업추진에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성과연봉제 안착을 위한 노사공동TF가 평가의 객관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