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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ISA 수익률 재공시…증권 1.40% 은행 1.11%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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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06 11:51 최종수정 : 2016-10-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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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KG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등 외부 검증기관의 검증을 거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이 재공시됐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는 2016년 8월 말 기준 금융회사별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대표수익률을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공시 수익률 오류가 발견된 데에 대한 후속조치다.

재공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은 MP별 최고 5.98%에서 최저 0.44%의 분포를 보였다. 전체 평균은 1.31%(증권 1.40%, 은행 1.11%)로 지난 7월 11일 공시때보다 0.5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MP의 평균수익률이 1.84%로 가장 높았고, 위험도가 낮은 MP일수록 평균수익률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브렉시트 영향 해소 등 증시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며 "초저위험 MP의 경우 국공채 수익률 하락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8월말까지 누적수익률은 증권이 2.16%, 은행이 1.20%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본부 성인모 본부장은 "MP 수익률은 금융회사의 운용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회사 및 일임상품 선택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임형 ISA는 실적배당형인 만큼 투자자는 단기성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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