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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21 15:47 최종수정 : 2016-09-21 15:59

산업통상자원부·신한은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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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가운데),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가운데),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21일 오후 신한은행 본사에서 정만기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생산·물류·관리시스템 등의 최적화를 구현한 지능형 공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공장'을 제조업 전 부문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제조업 전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 공장 협약보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각 기관은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 주고 보증비율 및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우대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융합보증 지원기반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존 “스마트 융합보증” 대상 등을 확대 개편하고, 다수 유관기관과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융합보증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산업 인력의 고령화와 생산 가능인구 감소, 현장 생산성 정체 등으로 현 생산체제는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의 한계가 노출된 상태"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스마트 공장' 지원이 활성화돼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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