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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라오스 자동차할부금융 현지법인 설립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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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12 11:06 최종수정 : 2016-09-12 11:23

DGB캐피탈 해외법인 1호로 연내 설립예정

DGB금융, 라오스 자동차할부금융 현지법인 설립
[한국금융신문 대구= 박민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이 아세안지역 금융업 진출의 첫 발걸음으로 라오스 자동차할부금융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코라오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우선적으로 라오스 자동차 할부금융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DGB금융그룹은 자동차 할부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DGB캐피탈의 해외법인 형태로 라오스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박인규 회장이 직접 라오스 관련사업 전반을 시찰했다. 지난 9월8일부터 3일간 박인규 회장은 현지법인 인가 및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았으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연내 설립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또한 라오스 손디 두앙디 재무부장관 겸 부총리, 와타나 달라로이 중앙은행 부총재, 솜찟 인타밋 상공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DGB금융그룹과 현지법인의 사업계획 소개와 라오스 및 아세안 진출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라오스 정부와 중앙은행은 DGB의 현지법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오스에 선진 금융을 전파하는 한편 DGB캐피탈 라오스법인을 사랑받는 국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8월초 국내 금융당국에 라오스 해외투자 신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라오스 금융당국에 인가를 신청한 이후 사업장 조성·시스템 구축·인력 채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내 출범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DGB대구은행 상해지점과 베트남사무소 등 해외진출을 꾸준히 진행해 온 DGB금융그룹은 이번 라오스 진출로 타계열사의 해외 진출도 검토해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이 기대되는 라오스 할부금융 시장의 미래 전망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코라오그룹과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아세안 지역 6억5천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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