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조조정과 수출·투자 부진으로 인한 저성장에 따른 경기불황과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2월31일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DGB대구은행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일자리 지원, 경영안정지원 등의 요건에 해당되는 대출대상 업체당 최대 3억원 까지 대출금리 우대와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기간과 상환방식은 최장 5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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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