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왼쪽에서 6번째),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7번째), 이동대 제주은행 행장(왼쪽에서 8번째)이 개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보는 제주지역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제주지점을 신설,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한철 기보 이사장, 권영수닫기

제주지역은 외국인 투자와 인구증가, 서비스 산업 발전 등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5.2%의 경제성장율을 보이면서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따.
최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을 조성하여 1차 및 3차 산업에 의존했던 산업구조를 IT, BT분야 등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민?관이 힘을 모아 도내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 관광서비스업과 더불어 첨단산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IT, BT산업 등 기술금융 수요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제주 경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