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디프생명, 보험금 지급률 가장 높아

박경린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8-08 13: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25개 생명보험사 중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 지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상품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양사의 영업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기준 25개 생보사들의 개인 보험금 지급률은 53.8%인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보험료로 100만원을 내고 54만원을 보험금으로 타갔다는 의미다.

이 중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급률이 177%로 가장 높았다. 알리안츠생명은 141.1%로 뒤를 이었다.

이어 △DGB생명(77.4%) △동부생명(69.5%) △NH농협생명(64.0%) △교보생명(62.7%) △삼성생명(61.7%) △KB생명(60.7%) 미래에셋생명(60.4%) △AIA생명(55.7%) △ING생명(54.6%) 등이었다.

반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금 지급률이 6.7%로 가장 낮았다. 이는 2013년 12월에 출범해 보험금 수령 사유가 타 보험사들에 비해 많이 발생하지 않은 탓이다.

이밖에 △에이스생명(25.3%) △동양생명(27.2%) △푸르덴셜생명(28.8%) △IBK연금(29.5%) △하나생명(31.5%) △현대라이프생명(34.0%) △라이나생명(40.4%) △PCA생명(41.1%) △신한생명(44.1%) △흥국생명(44.1%) △KDB생명(45.6%) △한화생명(52.1%) 등이 평균(53.8%)에 못 미쳤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