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1경1134조원과 비교해 3062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매매결제대금은 1경2249조원으로 전체 금액의 86.2%를 차지했다.
이러한 증시관련대금의 증가는 매매결제대금과 예탁증권원리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장외환매조건부채권(Repo)결제대금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예탁증권원리금에선 채권 등 다른 예탁증권의 원리금이 감소 추세에 있으나, 전자단기사채원리금이 급증함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04조원이 증가(8.1%)한 1389조원을 기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