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수료수지와 이자수지는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운용손익이 감소함에 따라 2분기 순영업수익은 1979억을 달성해 1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0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1% 증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운용손익의 경우 브렉시트발 운용환경 악화에 따른 주식 프랍 트레이딩 운용수익 감소와 지수형 ELS의 배당 예상치 조정에 따른 평가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