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은 PCA생명 설계사(FC)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명씩 한 조를 이뤄 진행됐다. 총 30여개 학급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 경제 흐름과 다양한 직업 기회를 탐색해보고 돈의 흐름과 이에 따른 선택, 세금 등 생활 속 경제 활동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PCA생명이 JA코리아, 차칭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진행하는 차칭 경제교실은 2014년 시작해 총 35개 초등학교, 300학급(초등학생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재중 PCA생명 전무는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차칭 경제교실이 애니메이션 ‘차칭’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칭 경제 교실을 진행할 것”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케이블 카툰 네트워크(TV CN)채널에 론칭된 ‘차칭(CHA-CHING)’은 매일 3회씩 방영되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