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운영하는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1 minute'에 먼저 적용되며, 앱 실행 시 '영상통화 인증방법', '타 금융기관 계좌이체를 통한 인증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영상통화 인증방법은 앱 안에서 영상통화로 실명 확인을 완료하면 그 즉시 계좌를 만들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높인다. 특히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 뱅킹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때 더욱 편리해진다.
모바일증권 나무의 신규 고객일 경우 '1minute' 앱으로 계좌를 개설한 후 나무 매체(HTS·모바일·홈페이지 등)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면 1년간 무료 수수료(단, 유관기관제비용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 후에는 업계 최저 수수료인 0.01%가 적용된다.
또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 'QV클럽(전 머그클럽)'도 새롭게 단장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QV클럽'은 주식 전문가들로 구성돼 1:1맞춤형 상담·톡상담·전화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AI기반 추천종목 서비스인 퀀트 서비스와 'QV클럽'만의 추천종목이 실시간 톡으로 제공된다.
김종석 디지털고객관리부장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만나는 첫 관문인 '1 minute' 앱은 빠르고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며 "영상통화를 통한 인증방법은 이런 서비스 철학을 보다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e-CRM기반의 온라인 자산진단 서비스(큐레이터)와 투자정보서비스(QV클럽)가 실시되면 모바일증권 '나무'가 특화된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