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옵토팩의 공모가액은 5900원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로 증거금률은 50%다. 물량은 일반배정주식수 14만주에 청약건수는 6776건이다. 최대청약주수는 일반고객 기준 7000주다.
1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청약 증거금 규모는 1533억원이 몰렸으며 경쟁률은 371대 1로 집계됐다.
옵토팩은 이미지센서용 CSP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로 2003년에 설립됐다. ‘네오팩’ 상표의 특허 등록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fluxless soldering, flip chip bonding 등을 기초로 이미지센서 시장에 특화된 회사로 소니, 하이맥스, 지안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