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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에어타운,유수공항 제치고 FAB마케팅 1위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4 13:40

런던 히드로·시카고 오헤어공항 경쟁 속 Airport F&B Awards 수상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가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가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인천공항의 F&B 시설 ‘CJ 에어타운’이 전세계 공항들이 겨루는 권위있는 F&B 시상식인 ‘2016 Airport F&B Award(FAB)’에서 마케팅&캠페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는 런던 히드로 공항·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제치고 거둔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부문 1위 석권이다. 그간 미국과 유럽 업체들이 지배했던 공항 식음료·컨세션 사업에서 국내 식음사업자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회사측은 “복합외식문화공간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CJ푸드빌의 전문성과 역량이 해외 유력 시상식에서도 입증된 결과”라고 자평하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인천공항의 F&B 시설이 ‘K-food 커넥트’ 역할을 톡톡히 해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rport F&B Award는 여행 리테일 및 면세 산업전문지인 무디 리포트와 자매지인 푸디 리포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세계적 행사이다. 2011년부터 최고의 공항 식음료 및 컨세션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에는 역대 최다인 275개 업체가 경쟁했다.

CJ푸드빌은 지난 해 9월부터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1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투썸플레이스·비비고 계절밥상·뚜레쥬르 등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푸드빌은 CJ에어타운을 단순히 여객과 환승을 위해 스쳐가는 장소가 아닌 ‘여행길에 떠나는 새로운 여행지’라는 콘셉트로 미식·영화· 쇼핑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CJ에어타운은 런던 히드로 공항·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제치고 ‘F&B Marketing &Promotions Campaign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The Moodie Report 관계자는 “국제 공항은 해당 국가로 들어오는 세계인의 관문인 만큼 공항 내 식음료 매장은 단순한 맛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외국인들에 해당 국가에 대한 어떠한 이미지를 심어주는지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CJ 푸드빌의 CJ에어타운은 업체들보다 이 부분에서 특히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CJ 푸드빌 정문목 대표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과 공항 내 매장을 이용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첫인상, 그리고 마지막 인상을 받는데, CJ푸드빌이 이번에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인천공항을 ‘K푸드 글로벌 커넥트’로 활용, 세계적인 외식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외식 TOP 10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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