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중경 전 지경부장관, 한국공인회계사회 신임회장 선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6-23 15: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제43대 회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제43대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제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후보는 4911표 중 3488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1차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지냈다. 또한 행정고시 합격 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붙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최 회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다져온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회계업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계업계 관계자들 역시 새 공인회계사회장이 떨어진 회계업계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회계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계가 바로 서야 조기경보도 울릴 수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도 회계산업에 애정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