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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상장지수펀드’ 상장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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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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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상장지수펀드’ 상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주)의 ‘TIGER 차이나H ETF’를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홍콩 상장 중국기업 주식(H주) 40종목으로 구성된 HSCEI 지수를 추종하며, 비과세 특례 적용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 ETF에 해당한다.

해외상장주식 보유비율이 자산총액의 60% 이상인 실물 ETF로서 비과세 특례 적용 대상이다. 중국 H주 90%, HSCEI 지수선물 10% 편입을 목표로 하되, 설정·환매에 따라 현·선물 비중 조정이 가능하다.

국내 장중 홍콩 증시의 가격 변동 및 홍콩달러(HKD) 환율 변동을 실시간 반영하며 운용비용, 현금배당 및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단일순 한국거래소 ETF시장팀장은 “전용계좌를 통해 투자 시, 가입일로부터 10년까지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차익 및 관련 환차익 과세제외된다”며 “환노출 종목으로 ETF 투자수익률이 원(KRW)·홍콩달러(HKD) 환율 변동을 반영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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